음성경찰서, 혁신도시 일원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합동 단속

교통순찰대·군청·교통안전공단 등 참여…18건 적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 합동 단속 모습.(음성경찰서 제공)

음성경찰서는 19일 혁신도시 올리브영 사거리 일대에서 충청북도경찰청 교통순찰대,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 한국교통안전공단, 음성군청과 함께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 소음 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교통법규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결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8건, 교통법규 위반 10건 등 총 18건이 적발됐다.

김항년 경찰서장은 "안정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