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한돈과 함께 김장 행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지원 사업 선정돼
희망플러스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함께 김장 봉사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장연식)은 11월 26일 희망플러스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질 좋은 수육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전보건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과 함께 여느 해보다 더 풍성한 김장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김장 후엔 센터 이용자와 봉사자, 종사자들과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장연식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한돈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신 한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연식 대표는 또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