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한서대학교 특강, "청년의 미래가 곧 서산의 미래"

11월 27일 '한서인들에게 미래가 달려있다' 주제로 특별 강연 실시
브랜드 슬로건, 청년 인재상, 지역 상생 발전 비전 공유의 시간 가져

이완섭 서산시장의 한서대학교 특강이 27일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의 한서대학교 특강이 27일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의 한서대학교 특강이 27일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의 한서대학교 특강이 27일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의 한서대학교 특강이 27일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월 27일 한서대학교를 찾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서인들에게 미래가 달려있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서산시의 브랜드 슬로건 '해뜨는 서산'을 소개하며, "서산은 새로움이 떠오르는 해의 도시이자 도전과 혁신이 공존하는 팔색조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변화의 중심에 바로 한서인이 서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특강의 핵심 메시지는 '클레오파트라(CLEOPATRA)'라는 키워드를 통해 제시됐다. 이는 ▲Clean(투명성) ▲Lay-out(큰 그림 설계) ▲5S5품(체계적 실천) ▲Partnership(협력) ▲Training & Try(성장과 도전) ▲Line-up(적재적소)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의 성장에 필요한 자세와 역량을 상징한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투명한 리더십을 갖추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길 바란다"며 "협력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도전을 거듭해 성장하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서대학교를 "대한민국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대표 항공 명문"으로 평가하며, 글로컬 대학 선정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서산의 미래 전략을 직접 설명해 주셔서 지역이 어디로 가는지 더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서산이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구조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시장님의 특강은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청년들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해 청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의 미래는 청년의 열정이 만든다. 한서인들의 꿈이 곧 서산의 밝은 내일"이라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