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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최근 당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2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의 지역구에서 열린 이날 연수에는 정읍·고창을 비롯해 전북권 각지에서 당원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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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최근 당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1강에서는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안영관 과장이 선거법 교육을 진행해 당원들이 선거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기준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2강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원 홍미선 강사가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성평등 감수성 제고와 건강한 당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강에서는 전주시 평생학습관 허동원 강사가 'AI를 활용한 홍보기법' 강의를 진행하여 실제 지역 정치 활동과 홍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메시지 전략과 콘텐츠 활용법을 소개했다. 4강에서는 서주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동수석대변인이 연설 스피치 교육을 통해 당원들의 연설·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난 내란 상황 속에서 함께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더 나은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선의의 경쟁, 공정하고 엄정한 절차가 반드시 지켜지도록 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당은 앞으로도 당원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위해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권 당원 역량 강화, 선거 실무 능력 향상, 조직력 강화라는 핵심 목표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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