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대전시새마을회, 2025 대전시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에 개최
박영구 유성구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훈장 노력장, 김정화(대덕구), 유영환(동구), 정경순(중구) 새마을지도자 등 3명 대통령 표창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는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대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시의장, 5개 구 구청장과 구의장, 시의원, 시 회원단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대학새마을동아리·청년새마을연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대회사와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박영구 유성구새마을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 김정화(대덕구), 유영환(동구), 정경순(중구)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대통령 표창, 김광순(동구), 차영회(중구), 강미현(대덕구)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1명, 대전시장 표창 12명, 대전시의장 표창 10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7명, 대전시새마을회장 표창 14명 등 모두 71명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박영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 55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삼아 미래 100년, 새로운 대전의 번영시대를 활짝 열어가야 한다”며, “10만 대전새마을가족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오늘 대회를 기점으로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번영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