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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극동방송 개국 3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마친후 일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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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극동방송 개국 36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사 강판중 목회자문위원장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
“대전극동방송 개국 36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전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 개국 36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12월1일 오후 7시 대전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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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운영위원장 황태기 장로가 기도 인도하고 있다. |
백철규 지사장은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임원회, 목회자자문위원회, 시청자위원회, 천안·청주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철규 지사장은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36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는 복음을,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와 소망을,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천국의 기쁨을 전하는 방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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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환 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청주서원경교회 목사)이 격려사하고 있다. |
백 지사장은 이어 “2025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연합 정기연주회인 ‘성탄그랜드콘서트’가 12월16일 저녁 7시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방송사로 문의해주시면 입장권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 지사장은 또 “함께 하셔서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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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이 광고 시간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
이날 감사예배는 강수미 방송부장의 사회로 황태기 장로(직전 운영위원장)가 대표기도하고,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이 ‘넘쳐나리라’를 특송했다.
강판중 갈마감리교회 목사(목회자자문위원장)는 신약성경 로마서 10장 14절에서 17일을 토대로 ‘소리로 전해지는 복음, 살아나는 영혼’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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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 축하 꽃다발을 받은 황태기 직전 운영위원장 |
강판중 목사는 “극동방송을 듣고 마음이 위로받고 상처가 회복되기를 희망한다”며 “40년, 50년,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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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이 축사하고 있다. |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은 축사에서 “극동방송 직원분들은 복음적이면서 창의적인 매력을 지닌 분들”이라며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멋이 있는 방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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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택진 장로가 이날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하재호 대전기독교연합회장(주사랑교회 담임목사)은 축사에서 “저는 주바라기 선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데 대전극동방송은 어린이에서부터 청년, 장년, 어르신들 모두가 좋아하는 방송”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바르게 생명의 말씀을 선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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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혜림 찬양사역자가 간증 후 찬양하고 있다. |
황순환 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청주서원경교회 담임목사)은 격려사에서 “극동방송은 자살 직전의 사람이 방송을 듣고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다”며 “36년은 끝이 아니고, 함께 더 큰 생명운동을 전개해나가자”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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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명 전도사(아이빅밴드, 색소포니스트)가 간증 후 찬양과 색소폰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이날 서산동암교회 이강우 목사가 간증하고 찬송한 뒤 우혜림 찬양사역자와 이기명 전도사(아이빅밴드, 색소포니스트)가 색소폰과 노래로 은혜의 찬양을 전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다같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송하고 이성일 예산역리교회 목사(목회자자문위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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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극동방송 증경 운영위원장 이우진 장로(주원산오리 대표)와 필자와 김영기 장로(제일화방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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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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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남부교회 여두홍 장로와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과 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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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기 대전극동방송 직전 운영위원장 부부와 윤택진 대전극동방송 신임 운영위원장 부부가 꽃다발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날 감사예배에 앞서 대전극동방송국은 정기총회를 통해 황태기 운영위원장에 이은 신임 위원장으로 윤철진 장로를 선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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