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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범 소상공인·상권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
1일 이상일 시장은 '모범 소상공인·상권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정책에 보답한 소상인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3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용인중앙시장 상인, 각 지역 골목형상점가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소상공인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앞장서 온 용인중앙시장 상인 4명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직원 4명 등 8명이 모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공헌한 골목형 상점가 회장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기도 시장 상권 진흥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명이 모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앞서 이 시장은 2023년부터 해마다 용인 중앙시장에서 '별빛마당 야시장' 활성화에 지원하며, 지역 상인들의 활력에 힘을 보태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고, 2024년 4월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를 통해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보정동 '보카 상점가'를 포함 현재 총 18개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행정력을 쏟아 이 시장 정책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올해까지 18곳을 지정했다. 이는 과거에 없었던 골목형 상점가가 점차 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시장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수 있는 곳을 추가로 지정해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행정력을 쏟고, 지역마다 상인 등과 협력해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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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