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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단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제안제도'를 확대 운영하며 현장 중심 행정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군은 올해부터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는 제안제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군은 교통·환경·복지·관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제안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존 행정 절차 개선뿐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민 편익 증진 방안 등도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효성과 창의성,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상과 함께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실제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군정 혁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 운영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 참여 확대와 적극행정 강화에 나서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주민 의견을 정책 과정에 반영할 경우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군 내부에서도 공직자 참여를 병행함으로써 조직 내 창의행정 문화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 경험과 군민 아이디어가 결합되면 정책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제안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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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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