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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린 고창 황윤석 도서관 개관식/고창군 제공 |
이날 개관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도서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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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고창 황윤석 도서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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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린 고창 황윤석 도서관 개관식./고창군 제공 |
특히 도서관 설계자인 유현준 건축가는 '도서관은 왜 있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도서관과 도서관 건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해 공간에 깊이를 더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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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린 고창 황윤석 도서관 개관식./고창군 제공 |
도서관은 개관일부터 평일은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뒤로는 방장산이 올려다 보이고, 앞으로는 고창읍성이 포근히 감싸 안아주면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품격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어졌다"며 "한국사에서 가장 방대한 저서를 남긴 황윤석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고창군의 새로운 지적 자산이자 문화적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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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