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종합사회복지관 한밭노인여가교실 종강식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근)은 '2025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종강을 맞이해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종강식을 진행했다.

노인여가지도는 만 65세 이상 서구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실버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서예, 노래, 탁구, 바둑교실 등 총 8개 과목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70여 명이 참석했고, 종강식, 시상식, 발표회로 이루어졌다.

이번 종강식에는 의회 참여 등의 사유로 박범계 의원 대신 송용석 본부장과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김용묵 동장이 참석했다.



박범계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희망찼던 2025년을 축하하며 찬란한 노년을 응원한다"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예산과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김용묵 동장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찬란하게 보냈던 이번 한 해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오명근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면서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