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동주택감사팀 손지은 전문관./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공동주택과 손지은 전문관(공동주택감사팀)이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손 전문관은 건축직 공무원으로 2020년부터 공동주택 감사와 사전감사교육 업무를 전담하며 169개 단지 감사 실시, 83개 단지 사전감사교육 실시 등 전문성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특히 2024년 전문관 임용 후에는 전국 최초 공동주택 사전감사교육 영상 제작·배포, 공동주택 핵심노트 제작·보급 등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투명성 제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 건축기사, 회계관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손 전문관은 공동주택 관련 업무 경력 5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험 합격과 동시에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바로 발급된다.
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공정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전문관의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더 신뢰받는 감사와 지도를 수행해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