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 개회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 개회

  • 승인 2025-12-08 10:40
  • 신문게재 2025-12-09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1. 제308회 제2차정례회 제3차본회의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가 지난 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축산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 에너지 전략'을 통해 축산자원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타당성 조사와 실증계획 마련 등을 강조했다.



조향경 의원은 '이제는 정읍형 복지택시로 나아가야 합니다'를 통해 운행기록의 전산화 및 생활목적지 중심의 운영 등 질적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으며 김석환 의원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정읍 대청소로 쾌적한 정읍을 만들자'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화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하였다.

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안건 심의는 자치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으로 이만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승현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송기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임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고성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육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건과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송기순·이상길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고경윤·최재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등 6건을 가결하고 제3차 본회의를 종료하였다.

한편,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이 있으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 후, 12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기금과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계홍 작가 '해인사를 폭격하라', 탄리문학상 대상 영예
  2.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3.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4.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5.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정관장, 대전 대덕구청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대전시 배터리 커넥트 2025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