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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축산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 에너지 전략'을 통해 축산자원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타당성 조사와 실증계획 마련 등을 강조했다.
조향경 의원은 '이제는 정읍형 복지택시로 나아가야 합니다'를 통해 운행기록의 전산화 및 생활목적지 중심의 운영 등 질적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으며 김석환 의원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정읍 대청소로 쾌적한 정읍을 만들자'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화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하였다.
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안건 심의는 자치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으로 이만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승현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송기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임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고성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육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건과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송기순·이상길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고경윤·최재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등 6건을 가결하고 제3차 본회의를 종료하였다.
한편,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이 있으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 후, 12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기금과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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