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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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빅버드레이스·세계유산학교 등 참여 기반 확장 성과 인정

  • 승인 2025-12-09 11:53
  • 신문게재 2025-12-1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자료사진) 고창갯벌 전경
고창갯벌 전경./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국가유산 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 평가'에서 고창갯벌 홍보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인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B.B.R.)'는 4회를 맞아 국내 대표 철새 탐조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국내·외 35개 팀 126명이 참여해 153종의 철새를 관찰하고, 고창군 미기록종 5종을 새롭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1793건의 탐조 데이터는 세계유산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사진) 고창개벌 해양쓰레기줍기
고창갯벌에서 진행된 해양쓰레기 줍기./고창군 제공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생태 놀이, 탐조 체험, 전문가 강의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갯벌 생태 감수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열린 '고창갯벌 해양쓰레기 줍기 대회(B.G.R)'는 참가자들이 직접 갯벌 보전에 참여하는 실천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고, 참여 기반을 확장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고창갯벌 홍보사업은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홍보·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국가유산 청 공모에서 '홍보 지원 사업'과 '활용프로그램' 2개 분야,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4억8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빅버드레이스, 세계유산학교, 탐조박람회, 청년 캠프 등 참여 형 콘텐츠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 유산 과장은 "올해 추진한 고창갯벌 홍보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갯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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