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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설에서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논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최근 논산시 소재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시설 필요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설에서 사회로 진출하는 만 15세 이상 청소년들의 최소한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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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입원이나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까지 보장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의료비 부담을 크게 덜고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착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동민 논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장은 “매년 지역 공동체에 작지만 따스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을 통해 사회 진출 대상자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논산우체국은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봉사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물품 기증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우정사업 관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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