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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송면 지사협이 지난 8일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해당 가구는 담장 일부가 파손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담을 다시 쌓고 정비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것과 함께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난방 여건과 생활환경도 함께 확인했다.
김종학 위원장은 "5기 협의체 마지막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위원들과 함께 주민 곁에서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안부 확인 등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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