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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전시공간은, '배움과 전시가 만나는 곳'을 표방하며 도서관의 문화. 예술적 기능을 확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양평군민, 동아리, 동호회 등 지역주민 누구나 전시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강과 어우러진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 전시는 판화전 '不然其然(불연기연)'으로 양평 현대 목판협회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목판화의 색채와 질감이 주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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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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