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겨울철 한파 대비 ‘동상 응급처치 요령’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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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겨울철 한파 대비 ‘동상 응급처치 요령’ 당부

  • 승인 2025-12-18 09:57
  • 수정 2025-12-18 11:1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겨울철 한파대비 동상 응급처치
겨울철 한파대비 동상 응급처치 포스터 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야외활동 중 동상 환자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동상 예방과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 119 신고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상은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피부와 조직이 얼어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손, 발, 귀, 코 등 신체 말단 부위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감각이 둔해지고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동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젖은 옷이나 장신구를 제거하고, 담요 등으로 신체를 보온해야 하며 이후 38~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동상 부위를 담가 서서히 체온을 회복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회복 반응이다. 특히 동상 부위를 불이나 난로, 전기장판, 뜨거운 물 등으로 급격히 가열하거나 문지르는 행위는 화상 및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색이 검붉게 변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가 처치를 시도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동상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식저하, 심한 통증, 피부 괴사 징후가 보이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겨울철 야외활동 시에는 방한용품착용과 함께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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