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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의회가 지난 18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의정활동을 알렸다. /고창군의회 제공 |
이날 개청식에는 조민규 의장 및 군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만우 고창군 의정동우회장 및 의정동우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신동화 고창군청 재무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과정 및 시설현황 동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회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새롭게 문을 연 고창군의회 신청사를 둘러보며 앞으로 펼쳐질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고창군의회 신청사는 연면적 243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2층에는 본회의장, 3층에는 방청석과 소회의실 및 상임위원회실, 4층에는 의원 사무실과 의회사무과 사무실 및 전문위원실, 5층에는 의장실과 부의장실이 마련됐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고창군의회 신청사 개청은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더 나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활짝 열린 새로운 청사처럼, 우리 고창군의회도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군민을 위한 혁신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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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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