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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량전통시장 일원 초량이음자율상권 상권활성화 사업현장 방문./부산시 제공 |
이번 방문은 사업 1년 차를 맞아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상인들과 상권조합 관계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눈 뒤 사업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다.
초량이음자율상권은 2024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5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1년 차로서 △상권활성화 운영협의회 구성 △시장환경 개선 △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이음상권 동백플러스 구축 등 기반 실행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5 빛과 맥주가 있는 빛맥축제'와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지정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 이용 시 기본 캐시백 13%와 가맹점 선할인 3% 및 추가 캐시백 3%를 포함해 총 19%의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박형준 시장은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치소비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도록 꾸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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