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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예술 창작교실 성과공유회 단체 기념사진 예산문화원 제공 |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예산군수를 비롯해 예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참여자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장애예술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장애예술 창작교실'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예산군, 예산군의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는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창작교실은 지난10월부터 12월까지 공예·무용·음악 등 4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성과공유회 현장에서는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무용·음악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용 창작교실은 치어리딩 군무를 선보이며 활기찬 무대를 꾸몄고, 음악 창작교실은 텅드럼 합주로 협동과 조화의 가치를 전달하여 참여자들의 작품과 공연에는 그동안의 배움과 성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예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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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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