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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2025년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은 주 2회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기능 회복을 지원해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기 치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재활 경험을 제공해 회복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불안·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우울증 재활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상자의 질환 특성과 회복 단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공예, 원예치료, 음악활동, 전래놀이 등 다양한 집단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생활 리듬을 회복하고, 또래와의 교류 속에서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다.
우울증 재활프로그램은 공예활동과 필라테스, 음악활동, 다과교실 등 정서 환기와 신체 활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서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우울감 완화와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재활은 단기간의 개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효과가 나타난다"며 "대상자의 회복 수준에 맞춘 단계적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과 등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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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