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순직 센터장과 ㈜이엠에스, ㈜에코파우더, 진한정공㈜ 관계자들이 첨단 분말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대 제공) |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22일 ㈜이엠에스, ㈜에코파우더, 진한정공㈜과 첨단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공주대 천안캠퍼스 내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에서 열렸으며, 홍순직 센터장과 이지운 교수, ㈜이엠에스 이한찬 대표, ㈜에코파우더 홍주표 대표, 진한정공㈜ 장경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첨단 분말소재 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첨단 분말소재 및 부품 분야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및 공정 기술 협력 ▲기술 정보와 연구 인프라 상호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분말소재 분석·가공·평가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들은 현장 중심의 기술 수요와 산업 적용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첨단 분말소재 및 부품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