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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자산공사-서울과기대 협약식./부산대 제공 |
이번 협약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회생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이 손잡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회생기업 지원 전문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재무와 경영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과정은 캠코의 시니어 직원과 금융권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부산대와 서울과기대에서 3개월간 주 3일 오프라인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대학과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기업 회생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산학·공공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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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