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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 전경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2월 24일 18시부터 12월 26일 9시까지 3일간, 이어 12월 31일 18시부터 2026년 1월 4일 24시까지 5일간 실시된다.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는 특별경계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근무 체계 유지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집중 관리 ▲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119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구조·구급 출동에 대비한 장비 점검과 인력 운영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소방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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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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