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로당의 변신” 사상구, 기업과 손잡고 삼락경로당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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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로당의 변신” 사상구, 기업과 손잡고 삼락경로당 새 단장

40년 된 노후 삼락경로당 신축 이전 개소
SMDV 기업 기부채납 통한 민·관 상생 모델
최신 시설 갖춘 쾌적한 주민 소통 공간 조성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행복한 노후 지원 강화

  • 승인 2025-12-31 20: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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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경로당 개소식./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건립한 지 40년이 넘은 노후 경로당을 민·관 협력을 통해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신축 이전하고 지난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삼락경로당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지속됐던 곳이다. 이에 사상구는 2024년 10월 관내 기업인 SMD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건물을 기업에 양여하는 대신, 기업이 신축 경로당을 건립해 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민·관 상생의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문을 연 삼락경로당은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이전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근 삼락경로당 회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삼락경로당의 이전 개소를 축하하며 "현재 사상구 내 138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과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상구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민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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