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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산학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
지난 15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50+세대의 직무 능력을 향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술 정보 교류는 물론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공동 추진과 지역 정주형 창업 지원, 50+세대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협조 등이다.
또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산대 권경휘 부산RISE사업단장과 최현광 산학협력단장,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변재우 센터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권경휘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지역의 신중년 지원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50+세대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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