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6년도 시무식 ‘새 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 결의’

  • 전국
  • 수도권

인천 중구, 2026년도 시무식 ‘새 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 결의’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원년
더 나은, 더 밝은, 더 풍요로운 미래 최선

  • 승인 2026-01-02 15:1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 중구의 새 도약 원년)
인천시 중구는 2일 오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 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은 인천 중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해"라며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으로 중구의 더 나은 미래, 더 밝은 미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모두를 위한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실현'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을 새해 주요 목표로 소개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먼저 '모두를 위한 복지 강화' 차원에서 '중구형 보편적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시행하고,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새로운 교육·복지·문화 공간인 '하늘누리센터'를 개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실현' 차원에서 왕산지구 연안정비, 하나개 해상 탐방로 무장애길 조성 등 각종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와 관광,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생경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원년을 맞이해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 실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2 보도사진새 도약 원년) (1)
원도심은 내항 재개발, 동인천역 주변 지역 개발, 규제 합리화 등의 노력으로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고, 영종국제도시는 공항 경제권을 토대로 바이오, 항공정비 등 '미래 신산업' 중심의 첨단도시 도약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제4연륙교, 제2공항철도, KTX 인천역·인천공항 연장,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경제자유구역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구정 역량을 계속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임시청사 이전, 신청사 건립 등 중구의 더 큰 가능성을 열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각종 제도·시설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고르게 성장하는 제물포구·영종구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끝으로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찬 여정에 구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 이후 김정헌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중구의회를 찾아 이종호 의장 등 의원들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병오년 새해 지역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3.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4.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5. 신보-하나은행-HD건설기계,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1. 중도일보·제이피에너지, 충청권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맞손'
  2. 갤러리아 센터시티, 대규모 리뉴얼 진행...신규 브랜드 입점·체험 콘텐츠 강화
  3. 대전 동·서부 초등학생 '민주주의' 몸소 느끼는 '학생의회' 활동 시작
  4.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위례·통정한마음봉사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5. 대전 올해 개별공시지가 1년 새 2.20%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