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CKL, 지역 캐릭터 IP 육성 성과 가시화

  • 전국
  • 수도권

인천CKL, 지역 캐릭터 IP 육성 성과 가시화

지원기업들 잇단 수상 성과
인천 콘텐츠 산업 위상 제고

  • 승인 2026-01-06 10:2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역 캐릭터 IP 육성 성과 가시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은 지원기업들이 잇따라 수상 성과를 거두며 인천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CKL의 지원을 받은 콘텐츠 기업들은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투즈디자인스튜디오(황소현 대표)'는 한국 도깨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따리몽땅'을 통해 지난해 12월 11일 '제4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문화콘텐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대표는 "한국적 정서와 가치를 담은 이야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감받을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혀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봄냉이골골송(서해수 대표)'은 아기 고양이 캐릭터 '봄냉이'를 활용해 인천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6일 '인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브랜드 세계관 강화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달빛토깽단(김혜빈 작가)'은 사회초년생의 발랄함과 애환을 담은 토끼 캐릭터 '보름이'로 국내 유일의 캐릭터 전문지인 '아이러브캐릭터'가 주관한 제19회 공모전에서 입선했으며, 지난해 12월 9일 시상식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김 작가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IP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CKL은 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는 '창작아카데미' ▲초기 캐릭터 IP의 시장 진출을 돕는 '캐릭터콘텐츠고도화 지원사업' ▲우수 콘텐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콘스타(Con-Star) 제작지원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6년에도 인천 지역 기반의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5.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1.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취임 100일 맞은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