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전국 최초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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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전국 최초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 운영

모바일 기반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주민의 건강 실천...지역 상권 소비로

  • 승인 2026-01-09 11: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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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기반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적립된 걸음 수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해 건강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 실천이 곧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한 전국 최초의 건강·경제 연계 모델로 개인의 노력에만 맡겨졌던 건강을 지역과 행정이 함께 뒷받침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운영되며, 동구 주민이나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앱을 설치한 뒤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걷기만으로 1걸음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하루 최대 2만 보 총 50만 보까지 인정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동구 관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은 종이 없이 모바일로 제시 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절차 또한 간편한 장점을 갖고 있다.

제휴 업체로 참여한 한 소상공인 업주는 "쿠폰 사용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새로운 단골 고객을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우리 동네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건강 운동인 '우리동네 걷기 챌린지'는 참여자와 제휴 매장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해 건강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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