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미래역량 기르는 ‘2026 유치원 교육정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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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미래역량 기르는 ‘2026 유치원 교육정책’ 시동

유치원 관리자·교사 450명 대상 정책 공유
유초연계 이음교육 전면 시행 및 AI 유치원 운영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수업혁신 위한 ‘다함께수업나눔’ 프로그램 강화

  • 승인 2026-01-15 11: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요)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미래 인재 양성의 첫 단추인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현장 교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2026년도 청사진을 그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 관리자와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유아교육의 새해 정책 방향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유치원별 특색 있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부산 유아교육은 △미래역량 교육 △믿음과 존중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 등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교육 공백을 메우는 '유초연계 이음교육'을 전면 시행하고,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미래아이(AI) 유치원'과 연구학교를 운영해 미래형 유치원 모델을 선도할 계획이다.

교육 복지와 현장 지원도 한층 두터워진다.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교원 처우개선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유보통합 시범기관 운영을 통해 보육과 교육의 통합 기반을 다진다.

아울러 유아의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수업나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부산 유아교육 정책이 각 유치원 현장에서 꽃을 피우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 지원과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유치원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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