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4대 공원 산불방지 긴급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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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대 공원 산불방지 긴급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건조특보 발효 대응 점검
산불상황실 및 장비 점검
산불 방화선 33.7ha 구축
화기 반입 단속 강화 추진

  • 승인 2026-01-15 14: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설명 = 부산시설공한~
겨울철 산불방지 등짐펌프, 불갈퀴 등 진화자재 점검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공원과 유원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4개 주요 공원·유원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방지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산불 대응태세를 재확인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불상황실 운영 실태 △진화장비 및 자재 관리 상태 △산불초소 및 방화선 유지 현황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등이다.

공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미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33.7ha 규모의 방화선을 구축했으며, 산불경보 단계별 선제 조치와 함께 직원 기동단속반 및 자체 진화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단속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겨울철 산불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대응 공백을 없애겠다"며 "소중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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