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 한국과 중국의 신학기 준비

  • 다문화신문
  • 금산

[금산다문화] 한국과 중국의 신학기 준비

  • 승인 2026-02-22 10:59
  • 신문게재 2026-01-03 3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한국은 1월 졸업식과 가족 행사를 중시하는 반면, 중국은 졸업 행사가 적고 초등학교 때부터 8교시 정규 수업을 실시하는 등 상대적으로 학습 강도가 매우 높습니다. 중국의 중·고등학교는 입시를 위해 예체능 수업을 줄이고 주말 수업과 자습을 병행하며, 한국과 달리 8월 말에 1학기를 시작하고 6월에 대입 시험을 치릅니다. 이처럼 양국은 졸업 문화부터 학기 운영 방식, 수업 시간 및 입시 준비 과정 전반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쑨샤오쉐(중국)-한국과중국의 신학준비_
매년 1월초에는 한국 학교의 졸업철이며 2학기 끝나는 시간이다. 학부모들은 졸업하는 아이에게 꽃다발 준비하느라 신경 쓰고 졸업식 후에 가정외식도 한다. 이점은 중국과 다르다. 중국에서 학교 졸업하면 학부모 초대해서 졸업식을 하는 곳은 있지만 졸업식을 하지 않은 곳은 더 많다. 한국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는 졸업선물이 많은 것의 반면에 중국 학생들이 선물은 없다만 반에서 작은 행사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업시간이 점차적 늘어나는 것은 중국 사람에게는 이상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8교시까지 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경우 한국에서 4-5교시 수업하고 하교 하고 방과후 취미수업을 진행하나 중국의 초등학교는 8교시 다 정규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주1-2회의 체육, 미술 음악 수업 있긴 하나 자유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취미 수업은(미술, 피아노, 탁구 등) 학원으로 가야하고 자부담이 든다. 중학교 들어가 수업이 강도가 높아진다. 고등학교 입학시험 때문이다. 이때는 아침 저녁 자습이 이루어지고 체육, 미술 음악 수업은 1주일 1번이나 2주일 한번으로 줄어든다. 학습 진도 따라 체육 미술 음악 시간은항상 빼겨 주 과목에게 양보 한다. 그래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일 자주 아픈 셋 사람은 체육 미술 음악 선생이라고 불만을 표현한다. 9년 의무교육 제도 따라 중학교까지는 9년이고 지역 따라 학년제도는 다르다. 초등 5년 중등 4년인 지역이 있고 초등6년 중등3년인 지역도 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의 1학기는 8월말 부터, 2학기는 3월초부터 따라서 수능시험 시간도 다르다. 중국의 수능시험(대학교 입학 시험)은 6월 7-8이나 6-7일 2일동안 진행한다. 교육개혁따라 6-8일 3일동안으로 시행하는 지역도 있다. 고등학교 입학후 수능시험 대비해 수업시간은 토요일까지 하고 고3 되면 일요일 오전까지 하는 학교도 많다. 쉴 수 있는 취미과목은 더 없어지고 학원 취미 수업도 끊어지며 과외 학습지 지도반으로 자부담 들고 가게된다.
쑨샤오쉐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교육감 후보 4자 구도 판세, 여전히 혼조세
  2. "연기·연동면·해밀·산울동 적임자"… 찐 마을 사람 '김순주'가 뛴다
  3. 세종시 집현동의 잃어버린 5년, '정영원'이 되살린다
  4. '교류의 문' 연 대전여성기업인협회 "서로 돕는 협회 만들어가자"
  5. 5월 넷째 주 대전·충남 청약 흥행 단지 계약 '눈길'
  1.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2.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세종·대전 신청률 높아
  3. [날씨] 25일까지 낮 기온 30도 안팎…26일부터 많은 비
  4.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킥오프 회의 개최
  5. 한기대, 이원익 선생 유적지 탐방...청렴을 배우다

헤드라인 뉴스


"대형 공장 화재·기름 오염·사망사고", 서산 잇단 사건사고에 시민들 `불안 확산`

"대형 공장 화재·기름 오염·사망사고", 서산 잇단 사건사고에 시민들 '불안 확산'

서산지역 곳곳에서 대형 공장 화재와 교통 사망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 부품공장 대형 화재로 수백 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되는가 하면, 도로에서는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대형 화물차와 충돌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가장 큰 사고는 5월 24일 오전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크레아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였다. 이날 오전 8시54분께 시작된 불은 자동차 범퍼 도장시설 내부로 빠르게 번졌고, 공장 상공에는 거대한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으며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

천안법원, 태국서 대마 흡입 및 밀반입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 2년 6월`
천안법원, 태국서 대마 흡입 및 밀반입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 2년 6월'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태국에서 대마를 흡입하고 밀반입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11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액상대마 카트리지 1개를 넣은 크로스백을 소지한 채 인천으로 출발하는 항공기에 탑승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한민국으로 대마를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A씨는 2024년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수 회에 걸쳐 대마 카트리지를 흡입한..

김태흠 선거벽보 누락… 충남선관위,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김태흠 선거벽보 누락… 충남선관위,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6.3지방서거 선거벽보 게시 과정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의 벽보가 누락돼 충남선관위가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24일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천안시서북구선관위는 지난 23일 김태흠 후보 측 관계자로부터 선거벽보가 누락됐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충남선관위는 지난 22일 오후 9시쯤 위탁업체가 선거벽보를 비닐벽보판에 넣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실수로 누락한 것을 확인, 업체를 통해 선거벽보를 다시 첩부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벽보는 철저히 관리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부실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 선거관리기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