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계와 ‘양성평등 가치’ 공유… “행복한 부산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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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계와 ‘양성평등 가치’ 공유… “행복한 부산 함께 만든다”

부산 여성계 대표 및 인사 300여 명 참석
성평등 실천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진행
일·생활 균형 및 돌봄 기반 강화 정책 약속
여성단체 협의체 소통 통해 지역 확산 노력

  • 승인 2026-01-16 08: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역 여성계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양성평등 도시 부산'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며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2026년 부산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 리더들과 함께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밝혔다.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5개 여성단체 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대표와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평등 실천 메시지 전달'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양성평등 도시 부산' 등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천 의지를 결집한다.

시는 매년 개최되는 신년인사회를 발판 삼아 여성계와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고 양성평등 가치가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생활 균형 확산과 돌봄 기반 강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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