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 K리그 경험 베카·브라질 바지오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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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 K리그 경험 베카·브라질 바지오 전격 영입

조지아 국대 출신 공격수 베카 영입
브라질 피지컬 미드필더 바지오 영입
1월 동계 전지훈련 합류해 호흡 조절
프로리그 첫 시즌 목표 달성 전력 구축

  • 승인 2026-01-19 09: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바지오, 베카 선수.김해시 제공
바지오, 베카 선수./김해시 제공
김해FC2008이 2026년 프로리그 진출 확정에 발맞춰 전력 강화를 위해 해외 실력파 선수들을 전격 영입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김해FC2008(이하 김해FC)은 조지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베카 미켈타제'와 브라질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미겔 바지오 커버' 등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프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팀의 빌드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카는 조지아 명문 리그와 호주 리그를 거치며 득점력을 인정받은 공격수로, 2023년 광주FC 소속으로 K리그를 이미 경험한 바 있다.

강한 피지컬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영리한 위치 선정,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갖춰 경기 흐름에 따라 다양한 공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함께 영입된 바지오는 브라질 자국 클럽과 몰타 리그를 거친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번에 김해FC를 통해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는다.

185cm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패스 전개를 주도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수비적인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철 단장은 "베카는 K리그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이며, 바지오는 공간 활용과 연계 플레이는 물론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갖췄다"며 "두 선수 모두 지능적인 플레이로 팀의 빌드업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큰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FC는 이번 영입을 통해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고 전력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두 선수는 1월 중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 개막을 대비할 예정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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