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시의원, 숙등역 ‘에어클린 스마트 승강장’ 예산 확보·착공

  • 전국
  • 부산/영남

김효정 시의원, 숙등역 ‘에어클린 스마트 승강장’ 예산 확보·착공

시비 1억 2000만 원 전액 확보
냉난방·공기청정 기능 하이브리드형
1월 착공 후 오는 3월 최종 준공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불편 해소

  • 승인 2026-01-19 10: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mage01
김효정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북구 숙등역 일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노후 버스정류소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만덕·덕천)은 북구 덕천1동 숙등역 인근에 '에어클린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1월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정류소는 도시철도 숙등역과 학교,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이용객이 급증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날씨 변화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김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북구청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수렴해왔다. 특히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새롭게 조성될 승강장은 밀폐형과 개방형이 결합된 총 길이 7.7m의 하이브리드형으로 제작된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에어클린 시스템 및 공기질 측정기 △온열 의자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기(BIT) 등이 설치돼 미세먼지와 한파 속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1월 중 기존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만덕3주공아파트 정류소 스마트 버스쉘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의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추운 날씨 속에서 불편하게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북구를 부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