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설 맞이 시설 8곳 재난안전 점검...시민 안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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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설 맞이 시설 8곳 재난안전 점검...시민 안전 사수

15일부터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금정체육공원·자갈치시장 등 8곳 대상
화재·붕괴·정전 등 대형 사고 요인 차단
부산시와 점검 결과 공유 및 협력 강화

  • 승인 2026-01-20 08: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시민공원 소방시설 점검
부산시설공단 관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공원 소방 및 기계 설비의 작동 상태와 재난 취약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정체육공원, 한마음스포츠센터,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등 설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주요 시설 8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 시민안전실은 이달 중순까지 완료한 시설물별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취약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보완하는 현장 중심의 후속 점검을 추진 중이다.

특히 화재, 붕괴, 정전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와 대응체계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부산시와 실시간으로 공유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재난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안전 관리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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