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청소년센터, ‘HADO 전국대회’ 개최… 청소년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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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청소년센터, ‘HADO 전국대회’ 개최… 청소년 성장 이끈다

개관 1년 누적 이용자 7만 8천 명
전국 청소년 AR피구 대회 개최
장유권역 중학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 주도 축제 브랜드화 추진

  • 승인 2026-01-20 09: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HADO 활동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HADO 활동 모습./김해시 제공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청소년센터가 개관 첫해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활동의 깊이를 더하는 내실화 단계에 진입한다.

작년 2월 문을 연 서부청소년센터는 증강현실(AR) 피구인 'HADO'를 비롯해 VR 등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하며 서부권 청소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급성장했다.

개관 1년 만에 등록 회원 4400명, 누적 이용자 7만 8000명을 돌파하며 청소년들이 매일 즐겨 찾는 '일상 속 아지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2026년 △자기주도학습 강화 자유학기제 △전국 청소년 AR피구(HADO) 대회 △청소년 주도 축제 브랜드화 등 3대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장유권역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창작, 문화예술, 디지털 활동을 교육과정과 접목한 '학교 맞춤형 자유학기제 연계 사업'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특화 시설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 청소년 AR피구 HADO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행사들은 연 4회 정례 운영되는 '청소년 축제'로 통합해 브랜드화한다. 특히 '청소년 기획단'이 브랜드 개발부터 기획,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문화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개관 1년 만에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공간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사업으로 미래형 청소년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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