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NCS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압도적 전국 1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NCS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압도적 전국 1위

지난해 합격자 1349명 배출
전년 대비 합격자 551명 증가
전국 최고 수준 직업교육 선도
올해 29개교서 과정 확대 운영

  • 승인 2026-01-20 09: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타 시도와 비교해 압도적인 규모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기술인재 양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일 부산교육청의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실시된 직업계고 학생 대상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에서 산업기사 692명, 기능사 653명 등 총 13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무려 551명이 증가한 수치로, 부산의 직업교육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올해 부산은 전체 38개 직업계고 중 76%에 달하는 29개교에서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의 운영 규모는 산업기사 86과정, 기능사 56과정 등 총 294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2순위 지역과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다.

특히 시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과 연계해 컴퓨터응용가공, 정보처리, 제과, 조리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NCS 과정평가형 자격 기반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며 "단순 기술은 AI가 대체할 수 있지만, 현장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숙련된 인재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