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신임 차장 등 고위직 인사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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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신임 차장 등 고위직 인사로 새 출발

김상경 차장과 성제훈 농과학원장, 김병석 식량과학원장 인사
20일 세종청사 기자실 찾아 앞으로 활동 예고
김 차장, AI 활용 확대와 식량 자급률 제고 강조
직원 역량 강화로 조직 경쟁력 향상 유도

  • 승인 2026-01-20 11:35
  • 수정 2026-02-13 14:5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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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김상경 농촌진흥청 차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사진=농진청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신임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김상경 농촌진흥청 차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인사와 함께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최근 3명의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고,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찾아 앞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과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도 동석했다.

김상경 제32대 차장은 앞선 16일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협력을 강조했다.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 농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이다.

김 차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과학기술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농정 기조에 맞춰 가시적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

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혁신적 기술 개발에 나선다. K-농업기술의 글로벌 확산 노력도 전개한다. 우수 인력 확보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 자원의 전략적 배분 등도 도모한다.

김상경 차장은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성장은 선택사항이다.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자.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농촌진흥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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