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김상현 교수 “자연어로 코딩하는 ‘바이브코딩’, AI 대전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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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김상현 교수 “자연어로 코딩하는 ‘바이브코딩’, AI 대전환 핵심”

자연어 소통 ‘바이브코딩’ 제안
제조업 맞춤형 ‘제조AI’ 강조
대학·산업계 긴밀한 협력 촉구
경남형 AI 발전 방안 논의

  • 승인 2026-01-21 14: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컴퓨터공학과 다.
영산대 컴퓨터공학과 김상현 교수(맨 오른쪽)가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김상현 교수가 경남 지역 AI 세미나에서 복잡한 프로그래밍 대신 자연어로 소통하는 '바이브코딩'을 통한 성공적인 AI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와이즈유 영산대는 컴퓨터공학과 김상현 교수가 최근 양산에서 열린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경남의 AI 대전환(AX)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바이브코딩'과 '현장 중심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양산시 미래디자인융합연구센터에서 열린 'AI 대전환과 경남의 미래' 세미나는 국가 AI 전략을 지역의 산업, 교통, 행정 등 실생활 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남형 AI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상현 교수는 교육과 산업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특히 김 교수는 개발자가 복잡한 언어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일상 언어로 AI와 대화하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개발자가 원하는 개념이나 느낌을 설명하면 AI가 즉시 코드를 생성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또한 김 교수는 제조업이 강점인 경남의 산업 구조에 최적화된 '제조AI' 도입을 강조했다. 그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경남이 AI 시대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인재 양성과 기술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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