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026년 806억 발주… 지역 경제 활성화 '마중물'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도시공사, 2026년 806억 발주… 지역 경제 활성화 '마중물'

총 309건 806억 원 규모 발주
상반기 물량 66% 조기 발주 추진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참여 기회 확대
서부산행정복합타운 등 대형사업 본격화

  • 승인 2026-01-21 15: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 전경./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2026년 총 806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공개하며, 상반기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견인에 나섰다.

공사는 2026년도 발주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발주계획은 총 309건, 약 806억 원 규모다. 조경공사와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루며, 이를 통해 부산 건설업체와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건설사업관리 등 전문용역 분야에서도 지역 인재들의 고용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5년 공고된 총사업비 3640억 원 규모의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와 건설관리용역 등 대규모 사업들이 올해 계약 체결과 선금 지급 단계로 본격 진입한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공사는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중 전체 물량의 66%를 조기 발주하고 선금 지급을 병행할 예정이다.

연초 조기 계약 체결을 통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건설·용역·물품 분야 전반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발주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선제적 조기 집행으로 지역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