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고교생 대상 '화장품 연구원 체험' 운영… 진로 탐색 앞장

  • 전국
  • 부산/영남

경성대, 고교생 대상 '화장품 연구원 체험' 운영… 진로 탐색 앞장

화장품 제조 및 효능 평가 체험
전임교수진의 단계적 직무 지도
지역 연계 진로 교육 지속 확대

  • 승인 2026-01-22 12: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26-009호)_경성대, 겨울방원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가 겨울방학을 맞아 부산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연구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 학생들이 강의실에 모여 화장품 제조 및 효능 평가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가 겨울방학을 맞아 부산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화장품 제조와 효능 실험 등 실질적인 직무 체험을 제공하는 '화장품 연구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성대 화장품학과는 겨울방학 창체형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고등학생 대상 '화장품 연구원 체험'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부가 주관하고 경성대 화장품학과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낙동고, 동주여고, 예문여고, 금명여고 등 지역 내 다수의 고등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화장품 산업의 이해를 돕고 연구원이라는 직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화장품 크림 및 디퓨저·비누 제조 실습을 비롯해 미생물 평가 및 항균 효능 실험, 기능성 소재의 항산화·미백 효능 평가 등 실제 연구 현장의 업무 흐름을 반영했다.

특히 학과 전임교수진과 보조강사가 밀착 지도에 나서 기초 제형 실습부터 전문적인 연구 실험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에 큰 흥미를 보이며 향후 심화 과정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권용진 교수는 "화장품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인재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경성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전공 자원을 지역 고교생들과 적극 공유하며, 화장품과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