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개통 앞둔 ‘만덕~센텀 대심도’ 현장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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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개통 앞둔 ‘만덕~센텀 대심도’ 현장 안전 점검 실시

터널 전 구간 시설 확인
안전관리 체계 집중 점검
주변 도로 혼잡 대책 논의
다음 달 정식 개통 예정

  • 승인 2026-01-23 23: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들이 다음 달 개통을 앞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와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다음 달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교통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23일, 제333회 임시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만덕IC부터 센텀IC까지 연장 9.62km의 터널 전 구간을 직접 이동하며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공사 마무리 공정,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규모 지하도로 특성에 맞춘 비상 대응체계와 개통 이후의 교통 운영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서부산 간 통행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개통 초기 교통 수요가 몰리며 발생할 수 있는 수영강변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의 혼잡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개통 이후에도 교통흐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른 단계별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도석 위원장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의 핵심 교통축인 만큼 공사 마무리 안전 확보와 개통 후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개통 이후에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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