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 장미공원 ‘빛의 소망길’ 조성… 야간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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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 장미공원 ‘빛의 소망길’ 조성… 야간 관광 활성화

오는 26일부터 4주간 운영
매일 오후 5시~10시 점등
새해 소망 메시지존 운영
트래블로드 연계 콘텐츠

  • 승인 2026-01-23 23: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23 부산 북구,개최
'장미공원, 빛의 소망길을 걷다 - 북구 트래블로드 주간 행사' 홍보물./부산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명동 장미공원을 빛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행사를 선보이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 화명 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공원, 빛의 소망길을 걷다 - 북구 트래블로드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을 매개로 한 새해 소망 기원'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해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겨울밤 산책형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구의 자연과 문화를 연결해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트래블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막을 올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화명 장미공원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다. 야간 경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구정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객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적어 빛 터널에 부착하는 '메시지존'도 운영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겨울철 북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빛과 공간이 어우러진 장미공원에서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새해 소망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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