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아동 주거환경 개선 완료… 7가구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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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아동 주거환경 개선 완료… 7가구 맞춤형 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생활 물품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 가구 전원 긍정
2026년 주거복지 지원 지속 확대 계획

  • 승인 2026-01-30 18: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3 사상구 공사 후
2025년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공사 후 모습)./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가구의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7세대의 아동 주거빈곤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내용은 가구별 주거 여건과 아동의 개별 욕구를 반영해 도배와 장판 교체, 샷시 및 베란다 보수, 부엌과 욕실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에어컨, 침대, 책상, 냉장고 등 아동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상구는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복지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아동가구를 발굴해 선정했다. 가구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 가구 전원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주거환경 변화 이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다수 확인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성장과 안전, 돌봄이 시작되는 가장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2026년에도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아동 주거빈곤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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