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체험형 콘텐츠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체험형 콘텐츠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5개 지하도상가 이벤트 성료
인생네컷 등 체험형 기획
시민 30명에게 경품 증정
상권 회복·지역 상생 기여

  • 승인 2026-01-30 23: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한 외국인이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에서 인있다
한 외국인이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에서 인생네컷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하도상가 이용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한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를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직접 기획해 운영한 지하도상가 활성화 축제 'ON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약 한 달 동안 서면몰·부전몰·중앙몰·남포·광복지하도상가 등 5개 상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공단은 침체된 상가 분위기를 개선하고 유동 인구를 유입해 유치하려고 무료 인생네컷 촬영에 이어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를 연속 운영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마련한 결과 상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현장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30명에게는 미니가습기와 손목마사지기 등 총 30점의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하도상가를 단순한 통로가 아닌 '머물며 즐기는 공간'으로 전환하려는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평가받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도상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공단이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가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