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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동별 직장·방문인구 유형 분포 참고 자료/제공=인천연구원 |
연구에 따르면 최근 4년(2021~2024년)간 인천의 직장인구는 3.5% 감소한 반면, 상주인구는 0.4%, 방문인구는 16.6% 증가했다. 직장·방문인구를 합한 유동인구는 서구가 26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구는 44.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4년 기준 직장인구는 주중 오전 9시, 방문인구는 주말 오후 2시에 최대치를 보였으며, 주중과 주말 유동인구는 각각 141만명과 138만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인천 내 이동 인구가 83%를 차지해, 인천은 외부 유입보다는 안정적인 생활도시 구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송도·영종이 뚜렷한 유동인구 우세를 보였고, 부평·구월 등 원도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을 나타냈다. 개항장·부평·구월은 방문인구가 직장인구보다 많았고, 송도·청라 등 IFEZ 지역은 직장인구가 더 많은 특징을 보였다.
연구진은 부평, 내항, 검단을 대상으로 ▲부평 광역복합거점 정비 ▲부평~구월 연계 에코밸리 프로젝트 ▲인천 내항 보행 중심 네트워크 ▲검단 복합거점 조성 등 4대 실천 전략을 제안했다.
조상운 선임연구위원은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는 경쟁력 있는 도심공간 창출과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도시활력 도모의 핵심 정책"이라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 선행 투자, 광역교통망 안정적 추진, 공간혁신구역·도심복합사업 등 신규 제도의 적극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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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