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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공 |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구리바위 등 향토문화유산 지정 및 공원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월랑저수지 공원화 및 둘레길 조성 △시내버스 노선 신설 △율지천 명칭 변경 △덕지리 공동묘지 개발 문제 등 문화·환경·교통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음봉면 학부모를 대표해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 발전 속도에 비해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확충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 여건과 통학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음봉지역 고교 정원 부족으로 온양권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통학버스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점과, 동 지역 배정으로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학교 문제는 제도적으로 시장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시민 불편 중에서도 가장 절박한 문제"라며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학교 부지 제공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 밖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추진 가능 여부와 관련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 여건과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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