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즐거워요" 유학생 200명 한국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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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즐거워요" 유학생 200명 한국 문화 체험

급수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담 연계해 유학생 적응력 강화
높은 참여율로 안정적 운영 입증

  • 승인 2026-02-03 10: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가 최근 '외국인 유다.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특별활동 모습./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가 2025학년도 겨울학기를 맞아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고 학교 생활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11일과 12일 해운대캠퍼스 강의실에서 강사 15명과 학생 205명 등 총 2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연수생들의 한국어 수준(1~5급)에 맞춘 단계별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급 단계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미니 스탠드 만들기 △중급 단계의 실용적 창작 활동인 캘리그라피 파우치 만들기 △초급 단계의 학습 흥미 유도를 위한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등이다.

전체 등록 인원 333명 중 311명이 참석해 93.4%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교육 운영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별활동 이후에는 담임 강사와 학생 간의 상담 및 간담회를 연계 운영해 연수생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상담 체계도 구축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온라인 SNS에 게시해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 내용을 데이터화해 학생 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향숙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장은 "학습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연수생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실용 한국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연수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습에 매진하도록 우수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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