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생성형 AI 교육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생성형 AI 교육 성료

  • 승인 2026-02-05 14:14
  • 신문게재 2026-02-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424772182630523267_2153756632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윤선 박사(농촌 융복합가치연구소)가 맡아, 생성형 AI를 처음 접하는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복잡한 이론 설명보다는 ▲농산물 홍보 글 작성 ▲영농일지 정리 ▲온라인 판매 문구 작성 ▲농업 정보 검색 및 정리 등 농가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770203612433_7424772092442267088_2153544933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윤선 박사는 강의에서 "AI는 전문가만의 도구가 아니라,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고 생각을 정리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라며"조금만 익히면 농사 기록부터 마케팅까지 농업의 많은 부분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활용 실습 시간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질문을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농업인들도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라며"고창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고, 변화의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디지털 역량 강화, 농촌 융복합 산업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풍요로운 농촌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3.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건강]봄철 운동 시작했다가 발목 삐끗··· 발목 인대 손상 주의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